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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의 남자' 틴탑 니엘·천지 강동대 실용음악과 입학

가요계 선후배이자 스승과 제자 인연 계기

  • 웹출고시간2015.03.05 09:59:57
  • 최종수정2015.03.05 09:59:57
강동대학교에 6인조 남성 음악 그룹 틴답의 니엘과 천지가 새내기로 입학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일 열린 입학식에서 틴탑의 니엘(본명 안다니엘)과 천지(본명 이찬희)가 15학번 새내기로 참석했다.

니엘과 천지는 2015학년도 강동대 실용음악과(학과장 김원준) 수시모집(일반전형)에 응시해 일반학생과 동일한 선발과정을 통해 당당히 최종합격의 기쁨과 15학번 새내기 주인공이 됐다.

니엘과 천지는 다수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니엘은 최근 첫 솔로앨범 'oNIELy'의 타이틀곡 '못된 여자'로 요즘 핫 아이콘인 미스 충북출신 유승옥과 함께하며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는 등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틴탑은 연예기획사 티오피미디어 소속으로 신화의 앤디가 발굴해 2010년 7월 MBC'쇼! 음악중심'에서 '박수'로 데뷔했다. 같은 소속 연예인으로는 앤디, 백퍼센트, 박동민 등이 있다.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는 가요계 선후배이면서 스승과 제자로 만난 학과장 김원준 교수와 틴탑의 니엘과 천지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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