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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03 16:11:50
  • 최종수정2015.03.03 16:11:50
충북지역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다.

3일 충청지방통계청 분석 결과,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지수(기본 생필품)는 108.75로 전월보다 0.1%, 전년 동월보다 1.3% 각각 떨어졌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정생활에서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기 위해 작성하는 지수로 2010년 '100'을 기준으로 산출한다.

기본 생필품 외 식품(식료품·음료·주류) 가격은 전월보다 0.6% 상승했지만, 식품 이외 품목은 전월보다 0.5% 떨어졌다.

과일과 채소, 생선 등 신선식품지수는 105.76으로 전월보다 3.1% 올랐으나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3.7% 하락했다.

지출목적별로는 가정용품·가사서비스(0.9%), 서비스(0.5%), 주택·수도·전기(0.3%), 보건(0.2%) 등이 전월보다 가격이 올랐다. 통신과 오락, 교육 등은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고, 교통(2.7%), 의류·신발(0.4%) 등은 전월보다 각각 떨어졌다.

농축산물과 개인 서비스는 전월보다 각각 2.1%와 0.3% 상승했으며, 집세와 공공 서비스는 전월과 같았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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