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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민·군 생활체육어울림 충북축구한마당 열려

' 민·군 축구경기로 화합 다진다'

  • 웹출고시간2008.06.19 08:07: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공설운동장에서는 오는 21~22일까지 이틀에 걸쳐 ‘제2회 민ㆍ군생활체육어울림충북축구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단양군의 후원으로 단양군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충북도 내 시ㆍ군에서 24개 팀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경기를 통해 민ㆍ군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의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전선수는 반드시 20일 이전에 발급된 신규회원증을 지참해야 하고 군인은 군인신분증 또는 주민등록증으로 선수임이 확인돼야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이전에 군 실업팀이나 대학팀 이상의 선수로써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이번 행사는 21일 오전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날까지 2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치며 팀당 엔트리는 20명으로 제한된다.

성적에 따라 우승 1팀에게는 트로피와 축구공 15개, 준우승 1팀 트로피와 축구공 10개, 3위 2팀 트로피와 축구공 5개가 각각 수여된다.

이밖에도 입장상과 페어플레이상, 최우수선수상, 최다득점상, 심판상 등 다채로운 시상이 마련된다.

군 축구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동호인의 저변이 확대됨은 물론 청정단양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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