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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02 13:28:42
  • 최종수정2015.03.02 13:28:42

박승희 영동소방서장이 이시종 지사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영동소방서(서장 박승희)가 '2014년 도내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관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2014년 한 해 동안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각종 소방안전정책을 7개 분야, 19개 시책, 44개 지표로 나눠 평가했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소방제도, 방호조사, 구급관리, 생활안전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아 도내 9개 소방관서 중 1위로 최우수관서에 선정됐다.

특히 영동소방서는 지난해 겨울철소방안전대책 추진 최우수기관, 화재조사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현장대응역량 발표대회 장려상 등 각종 소방업무추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소방시설 자체점검 지도 점검반', '대형화재 취약대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정기 도상훈련'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희 서장은 "전 직원이 국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에도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선정해 더 나은 소방행정서비스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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