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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중소기업제품 팔아주기'성과

설맞이 중소기업제품 팔아주기 운동 전개
1천436만원 판매 실적 거둬

  • 웹출고시간2015.03.02 10:21:12
  • 최종수정2015.03.02 10:21:12
보은군이 군내 중소기업제품 팔아주기에 나서 1천436만원의 판매를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지난 설명절을 맞아 1월26일부터 2월12일까지 군내 중소기업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중소기업제품 팔아주기' 운동에서 만두류, 대추한과, 곶감, 참기름, 들기름, 칡즙, 액상차, 건강식품, 황토 비누 등 15업체에서 생산한 83개 품목, 1천436만원 어치를 판매하는 실적을 거뒀다.

군은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그동안 총 14회에 걸쳐 군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를 전개해 총 1억9천896만5천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 등 중소기업 매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내 중소기업 제품을 애용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참여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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