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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하천정비사업 추진 총력

재해예방 및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

  • 웹출고시간2015.03.02 10:01:06
  • 최종수정2015.03.02 10:01:06
보은군은 재해예방 및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한다.

우선 지난해 추진한 병원 소하천 정비사업을 비롯하여 망월 소하천, 신문 소하천 정비사업을 계속사업으로 올해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으로 오정 소하천 정비사업을 올해 추진하게 된다.

군은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삼승면 내망리 일원 망월 소하천의 총연장 1.5㎞ 구간과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회인면 신문리 일원 신문 소하천의 총연장 1.7㎞ 구간을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46억원을 투입되는 수한면 오정리 일원의 오정 소하천 정비사업은 올해 용역 등 사전행정절차와 및 용지보상협의 절차를 완료하고, 2018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추진되는 소하천정비사업으로 관내 200가구 및 450명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20㏊의 달하는 농경지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해마다 침수 피해가 크게 줄고 있다"며 "올해 사업추진을 통해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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