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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계층별 맞춤 사랑티켓 지원

24세 이하 65세 이상, 8세 이상은 1만원

  • 웹출고시간2015.03.01 14:15:18
  • 최종수정2015.03.01 14:15:18
(재)충북문화재단이 문화취약계층의 공연·전시 관람료 일부를 지원하는 2015년 충북사랑티켓 사업을 전개한다.

사랑티켓은 관람비용 부담으로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노인이나 24세 이하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람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랑티켓 사업은 지난해와는 달리 계층별 맞춤형 지원으로 개편된다.

기존의 공연관람 지원금액이 일괄 7천원 지원에서 8세 이상 회원에게 1만원으로 확대된다.

24세 이하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개인(연 10회), 단체(연 1회)에 3천원에서 1만원까지 관람료를 지원한다.

참가작품은 매달 정기심의를 통해 선정하며 작품참가를 희망하는 문화예술단체 또는 문화예술관련 기획사는 사랑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예매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 충북사랑티켓 주관처(☏043-224-5606)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해 사랑티켓을 통해 1만4천여명에게 관람료 일부를 지원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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