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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교통사망사고 예방 토론회 개최

교통사고 감소 노력에도 증가추세, 대책 논의

  • 웹출고시간2015.03.01 14:59:16
  • 최종수정2015.03.01 14:59:16

충주경찰서(서장 이준배)는 지난2월27일 오전 경찰서 중원마루에서 각 부서과장과 지구대·파출소장, 계·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 앞서 사고분석등 설명에 나서고있는 임헌우 경비교통과장)

충주경찰서(서장 이준배)는 지난2월27일 오전 경찰서 중원마루에서 각 부서과장과 지구대·파출소장, 계·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 토론회'를 개최했다.

충주서는 2월말 현재 전년 동기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3명에서 8명으로 급증, 이에따른 다각적인 검토와 토론으로 예방대책을 마련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교통사망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어르신, 이륜차에 대한 교통안전활동, 주요 사고요인 행위에 대한 단속과 취약지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이준배 서장은 "전 경찰관의 간절한 마음으로 노인교통사고를 줄이고자 지혜와 힘을 모으고 교통단속은 물론 홍보활동과 병행하여 교통,지구대, 파출소 현장 경찰관 등 모두가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교통활동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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