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water 충주권관리단, '충주댐 지킴이' 위촉식 및 간담회

저수지 주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댐주변청결지킴이' 위촉식 및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5.03.01 14:15:54
  • 최종수정2015.03.01 14:15:54

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정성영)은 27일 관리단 상황실에서 '댐주변청결지킴이' 40명에 대한 위촉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댐주변청결지킴이 위촉식에는 충주호 인근 지역인 충주,제천, 단양 지역주민 중 저수지 수질보전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들로 '댐주변청결지킴이' 20명, '명예댐주변청결지킴이' 20명 등 총 40명을 선정, 위촉장을 전달했다.

댐 저수지의 수질보전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운영해 오던 '물감시원'을 올해부터는 홍수조절용지내 불법 경작이나 시설물 설치행위 등의 감시업무를 추가, '댐주변청결지킴이'로 변경 하므로써 충주댐 저수지 주변의 수질오염 행위와 홍수조절용지내 불법행위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 구축 및 오염원 차단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