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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기센터, 배 꼬마배나무이 성충 적기방제 철저 당부

  • 웹출고시간2015.02.27 15:07:34
  • 최종수정2015.02.27 15:07:34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배 재배 농가에 꼬마배나무이 월동 성충의 방제적기가 올 해는 작년보다 3~4일 늦은 이달 28일부터 3월5일까지로 예측하고 기계유유제 방제를 당부했다.

기계유유제 살포시 다른 살충제와 혼용하는 것보다 기계유유제만 30~40배(12.5~18ℓ·물500ℓ)로 희석해 배나무 전체에 골고루 잘 묻도록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

배나무에서 문제해충인 꼬마배나무이는 저온성 해충으로 주로 거친 나무껍질 틈에서 성충상태로 90%이상이 월동한다.

일 최고온도 6℃이상인 일수가 12일 이상이면 약 80%이상의 월동 성충은 열매를 착과시키는 가지로 이동하므로 16~21일째 기계유유제를 활용해 방제해야 한다.

기계유유제는 곤충의 표면에 피막을 형성해 질식시킨다.

특정약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해충방제에도 효과적이며 꼬마배나무이가 가지에 부착된 상태로 죽기 때문에 꽃눈, 가지와 줄기에 산란을 기피하는 작용도 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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