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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기술보급 시범사업 선정

34개사업, 129개소, 13억7천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5.02.26 16:03:37
  • 최종수정2015.02.26 16:03:37
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26일 센터 회의실에서 보은군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을 선정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5개분야 34개사업 129개소에 대해 13억7천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확정했다.

분야별로는 △인력교육분야 5개사업 7개소 8천600만원 △생활자원분야 3개사업 3개소 1억원 △식량작물분야 2개사업 2개소 3천만원 △소득작물분야 15개사업 96개소 6억7천900만원 △특화작목분야 9개사업 120개소 4억7천500만원이 각각 투입된다.

5천만원이 투입되는 2016년도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의 심의 및 사업 순위도 이번 회의를 통해 결정했다.

양진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탈락자에게도 탈락사유를 밝혀 심의에 의혹이 없도록 하겠다"며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 교육장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웰빙 농특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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