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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25 17:59:15
  • 최종수정2015.02.25 19:51:53
충북지역 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25일 한국은행 충북본부 분석 결과, 이번 달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2로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6개 소비자동향지수(CSI)로 산출한 심리지표로 소비자들의 경제에 관한 전반적인 인식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다. 100보다 크면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현재생활형편CSI는 88로 전월(89)보다 1포인트, 생활형편전망CSI는 95로 전월(97)보다 2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CSI(73)와 현재가계저축CSI(89)는 전월보다 각각 5포인트와 3포인트 떨어졌다. 현재가계부채CSI는 103으로 전월과 같았다.

현재와 비교한 6개월 뒤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향후경기전망CSI는 85로 전월(88)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부채전망C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한 102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청주·충주· 제천지역 400가구(응답 357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 엄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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