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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25 17:40:34
  • 최종수정2015.02.25 17:40:34
이승재(55·사진) 57대 충청지방우정청장이 25일 취임했다.

이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위기가 곧 기회라고 했듯이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매진한다면 반드시 우정사업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지금의 위기를 기회 삼아 충청지방우정청이 우정사업의 핵심으로 우뚝 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북 출신의 이 청장은 서울대 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28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지식경제부 지역경제총괄과장, 서울지방우정청장, 경인지방우정창등을 역임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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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