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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학생교육원, 부적응 학생 위해 청소년종합진흥원과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5.02.25 18:06:22
  • 최종수정2015.02.25 18:06:22

충북청명학생교육원은 25일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노력 등을 위해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동명 충북청명학생교육원장, 하재성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

충북청명학생교육원은 25일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노력, 진로지도 프로그램 개발, 공동 운영 등을 통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치유와 성장 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해 위기 학생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학업 중단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동명 청명학생교육원장은 "교육·연구·정보공유 등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위기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이 하루라도 빨리 위기에서 벗어나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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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