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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어린이·청소년 재테크 상품 '눈길'

설 새뱃돈 투자, 자녀입학선물로 추천

  • 웹출고시간2015.02.24 16:50:23
  • 최종수정2015.02.24 16:50:23

24일 어머니와 함께 농협충북영업부를 방문한 학생들이 세뱃돈으로 어린이적금과 펀드를 가입하고 있다.

농협은행충북영업부(부장 김교선)는 24일 설 명절 이후 세뱃돈 투자와 입학을 앞둔 자녀 입학선물로 어린이·청소년 재테크 상품을 추천했다.

'신난다 후토스 어린이통장'과 '신난다 후토스 어린이적금'은 만 13세 이하 어린이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CD/ATM수수료 면제,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타행이체수수료도 최장 4년까지 면제되는 등 금융혜택이 많다.

또 통장 앞면에 장래 희망을 새겨넣을 수도 있어 자녀들의 꿈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

'꿈바라기 학생적금'은 미취학 아동이거나 만 18세 이하의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신규가입 당시 유치원생이거나 초등학생이라면 자기계발 플러스 이율이란 항목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자기계발 증빙서류 제출 및 성적우수 등 수상경력이 있으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청약종합저축'도 20세 이상의 경우 일정한 조건을 만족하면 분양아파트에 대한 청약 기회도 주어지기 때문에 중·고등학생을 둔 부모라면 더욱 매력적인 상품이다.

금리는 국토교통부 고시금리에 의해 정해지고 현재 금리는 가입기간별로 1년 미만은 2.0%, 1년 이상 2년까지는 2.5%, 2년 이상 시에는 3%이다.

'NH-CA자산운용 어린이 펀드'는 시장의 단기흐름보다는 기업의 장기가치에 주목해 투자하며 보수료 및 환매수수료가 저렴하고 장기투자의 과정을 가르쳐 줄 수 있어서 자녀 경제교육에 큰 도움이 된다.

'청소년 대상 선진국 탐방 프로그램' 같은 다양한 경제교육도 지원해 준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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