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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월 주택 준공 실적, 작년 1월보다 1천802%↑

전국적으로도 분양,인허가,착공,준공 모두 크게 늘어

  • 웹출고시간2015.02.24 14:04:10
  • 최종수정2015.02.24 14:04:16

2015년 1월 시도별 주택 준공 실적

ⓒ 국토교통부
정부가 지난해 여러 차례 단행한 주택 경기 활성화 대책 및 금융기관들의 대출 금리 인하 여파로 새해 들어 주택 시장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4일 발표한 '1월 전국 주택 건설 실적'에 따르면 분양은 모두 1만5천가구로,작년 같은 달(6천가구)보다 151.2% 증가했다. 작년 1월 대비 증가율은 △인허가 35.2% △착공 40.3% △준공 36.5% 등이었다.

특히 세종시는 작년말로 3단계에 걸친 정부청사 입주가 마무리되고 올해말이면 전체 3단계 중 1단계 개발이 끝나게 됨에 따라 올해 들어 준공 실적이 급증하고 있다. 1월 준공된 주택이 2천396가구로 작년 같은 달(126가구)보다 1천801.6%,최근 3년 같은 달 평균(75가구)보다는 3천94.7%나 늘었다. 지난달 착공 실적도 1천187가구로 작년 1월(436가구)보다 172.2%,최근 3년 평균(603가구)보다는 96.8% 증가했다.

하지만 세종시는 전국 추세와는 달리 지난달 분양된 주택은 전혀 없었다. 지난해 같은 달에는 150가구였다. 또 같은 달 인허가 실적은 233가구로,작년 같은 달(297가구)보다 21.5% 줄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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