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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24 09:56:30
  • 최종수정2015.02.24 09:56:30
보은군이 2015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은 자연휴양림학습장 조성사업 3명, 솔향·둘리공원 체험학습장 조성 2명, 대추나무 가로수길 정비사업 2명, 자전거길 정비사업 3명, 아시누리 까페 근무 2명 등 5개 분야 12명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대상사업 참여 후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 가족, 사업참여 결정 후 건강검진 결과 근로능력 미약자로 판단되는 사람은 접수 및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는 3월23일부터 6월30일까지로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25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1시간 시급 5천580원이면 간식비 등 1일 3천원이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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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