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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23 10:46:06
  • 최종수정2015.02.23 10:46:06

보은경찰서는 새학기 어린이 보행중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자 안전용품인 반사택을 제작 배부하고 있다.

반사택은 한국공공디자인 혁신센터에서 디자인한 것으로 재질은 AGR-PF 반사필름으로 200m 떨어진 곳 에서도 식별이 가능한 제품이다.

반사택은 보은군청과 협의를 통해 지역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의 심화를 기울이기 위하여제작한 것으로 노인들의 지팡이에도 걸수 있도록 고안됐다.

반사택은 신학기를 맞아 각 15개 초등학교를 순회 캠페인을 펼칠 때 또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할때 배부할 예정이다.

최성영 경찰서장은 "보은 특성상 어린이와 노약자 보행사고가 많은 지역"이라며 "이번에 제작된 반사택은 고리방식으로 다양한 곳에 부착할 수 있다.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이 교통질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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