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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23 08:50:06
  • 최종수정2015.02.23 08:50:06
영동경찰서는 5일간 설 명절연휴 동안 선제적이고 역동적 특별방범활동 전개로 대형사건사고 없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냈다.

영동서에 따르면 안전한 설명절을 위해 112신고총력대응체계를 확립과 함께 설 명절 전 강·절도범 검거 능력향상을 위한 현장기동훈련(FTX) 실시와 협력단체와의 합동방범순찰 등으로 설 명절 기간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했다.

특히 설전연후 소외계층 위문과 선제적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빈집을 노리는 절도범 등에 대한 맞춤형 설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유공경찰관에 대해서는 연휴와 관계없이 직접 현지 방문 표창장 수여 등으로 근무자에 대한 사기 진작으로 치안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했다.

또한 지난 2월18일 용산면에서 발생한 미귀가 치매어르신 김모(80·여) 노인을 조기에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는 등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심은석 서장은 "체감하는 기초치안 활동으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공감 받는 생활법치 확립으로 신뢰사회를 구현해 지역주민이 좀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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