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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연대, 3·8세계여성의날 기념 충북여성대회

오는 3월6일 오후 2시 청주시 평생학습관 대강당

  • 웹출고시간2015.02.21 15:03:25
  • 최종수정2015.02.21 15:03:25
충북여성연대가 주관하는 3·8세계여성의날 기념 충북여성대회가 오는 3월6일 오후 2시 청주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는 '성평등은 모두를 위한 진보다'를 주제로 1부 기념식과 2부 토론회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정승희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청주지부 대표가 사회를 맡고 하숙자 충북여성연대 공동대표의 개회사, 2014년 여성연대 활동 영상, 성평등 디딤돌&걸림돌상 시상, 2015년 여성의제 발표, 강경희 충북여성장애인연대 대표의 3·8선언문 낭독 등으로 열린다.

이어 토론회는 '학교에서 성, 인권교육 제대로 하고 있나'를 주제로 정선희 충북여성연대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고 발제는 민경자 전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 토론은 충북도교육청 인성교육과 김민선 변호사, 청주 새터초 김현아 교사, 학부토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3·8세계여성의 날'은 100여년 전 생존권과 참정권 확보를 위해 일어섰던 미국 여성 노동자들의 투쟁을 기념한 날로 그동안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성차별철폐, 여성빈곤타파를 위한 여성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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