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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18 15:18:47
  • 최종수정2015.02.18 15:18:47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는 군의 대표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자서전 작가 양성과정을 오는 3월 2일 시작으로 1년 동안 매주 월요일에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서전 작가 양성과정은 2011년 1기 13명, 2013년 2기 12명의 자서전 작가를 배출하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 강좌는 개인의 삶의 중간 결산과 향후 인생 설계를 원하는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초보자라도 자신의 이야기를 집필할 수 있도록 입문과정, 심화과정, 코칭과정 등 3단계로 진행된다.

한 개인의 생애를 결산하는 과정인 만큼 스토리텔링 훈련을 통해 학습자의 글쓰기 역량 증가와 인생 설계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접수 및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센터(전화 539-7735~6번)로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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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