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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고품질 벼 계약재배 생산장려금 인상

기존 3천원에서 5천원으로 대폭 인상,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 웹출고시간2015.02.18 15:22:27
  • 최종수정2015.02.18 15:22:27
진천군은 생거진천 쌀 고품질화를 통한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고품질 벼(추청) 계약재배사업의 생산장려금을 기존 3천원에서 5천원(조곡 40kg 기준)으로 대폭 인상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관내 벼 재배면적의 44% 정도인 2천200ha 정도 계약재배에 연간 1만2천600톤을 생산해 전량 진천군 우수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생거진천 쌀로 소비자에 판매하고 있다.

올해 계약재배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2일까지 진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통합 RPC) 및 개별 임도정 12개 업체와 농가 간 계약재배를 체결하고 약정을 이행한 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연말에 지급할 계획이다.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생거진천 쌀은 2014년 고품질화로 전국 소비자단체에서 맛과 질 식미평가에서 우수한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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