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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도교육감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

학교운영위원 14명·공무원 2명

  • 웹출고시간2015.02.16 12:28:22
  • 최종수정2015.02.16 12:28:22

충주교육지원청은 16일 학교운영위원에 충북도교육감 감사장, 교육 공무원에 도교육감 표창장을 전수했다.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16일 대회의실에서 학교운영위원 14명과 공무원 2명에게 교육감 감사장 및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 날 전수식에서는 지난해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김영혁(노은초), 이상문(산척초), 이재학(주덕초), 방순옥(충주금릉초), 안병녀(칠금초), 오영환(신니중), 오세일(충주미덕중), 전세진(중원중), 김은희(충주여자중), 황영미(충주예성여자중), 박화식(충주중산고), 이복순(충주공업고), 고민서(국원고), 김덕순(충주대원고)운영위원이 감사장을, 김영준(앙성중), 이종숙(대소원초) 공무원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덕진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교육 자치의 핵심기구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크게 공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순수한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충주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는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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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