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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16 09:54:33
  • 최종수정2015.02.16 09:54:33
충북도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중국 춘절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북관광 홍보 활동을 펼친다.

도, 충북관광협회 관계자들로 구성된 홍보단은 17일 귀성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오송역 및 청주국제공항에 투입돼 연휴에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 리플릿과 봄철 관광지·축제 등이 수록된 봄나드리 책자, 관광안내지도 등을 배부한다.

홍보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국립청주박물관과 청남대를 집중 홍보한다.

오는 9월18일~10월11일 열리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5월1~14일 운영되는 관광주간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 밖에 충북종합관광안내소(043-233-8430~1, 8433)로 연락을 하면 자세한 도내 관광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익수 도 관광항공과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중국인 관광객이 설 연휴기간 동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도내 주요 국제행사와 관광자원, 축제 등을 사전에 알려 많은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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