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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 20회 학위수여식 개최

1천657명에 전문학사 학위 수여

  • 웹출고시간2015.02.12 10:23:00
  • 최종수정2015.02.12 10:23:00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12일 교내 공산기념관 강당 및 대운동장에서 졸업생, 학부모, 재학생 등 2천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학위수여식은 실용음악과(학과장 김원준) 재학생의 축하공연, 학사보고, 학위증 수여,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졸업생 1천657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졸업생 중 전체수석은 보건의료행정과 김혜란 학생이 차지했으며, 이외에 과수석, 공로상, 특별상 등 111명의 학생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류정윤 총장은"여러분 모두는 각자 삶의 드라마에서 단 한 명의 주인공"이라며 " '나로 인해 세상이 바뀐다'는 의식으로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격려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이번 제20회 학위수여식 졸업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2만7천305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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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