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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장기근속 퇴임 이장 공로패 전달

"지역 발전 위해 변함없는 관심·활동 부탁"

  • 웹출고시간2015.02.12 10:25:33
  • 최종수정2015.02.12 16:21:23
보은군은 12일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온 이장협의회장 및 장기근속 후 퇴임하는 7명의 이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장협의회장직을 수행하고 지난 해 12월31일자로 퇴임한 안치권(보은읍 길상2리), 김진배(마로면 소여1리), 박갑용(삼승면 원남1리), 구운서(산외면 봉계2리) 퇴임 이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또 10년 이상 마을을 위해 봉사한 김광식(속리산면 북암1리), 이수창(회인면 오동리), 최부림(산외면 탁주리) 퇴임 이장도 공로패를 받았다.

정상혁 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편익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이장들의 노고와 열정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임기는 끝났지만 앞으로도 신임 이장들과 함께 '함께하는 도전 발전하는 보은' 실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왕성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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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