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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12 09:40:25
  • 최종수정2015.02.12 16:26:08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충서)가 설을 맞아 사랑의 복조리 나누기 행사를 도돌이표 자원봉사단과 함께 진행했다.

앞서 이번 사랑의 복조리나누기 행사를 위해 지난 9일 상산초를 시작해 12일까지 삼수초, 성암초, 조원어린이집에서 복조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1교 1경로당을 연계해 어르신들께 복조리 전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안마, 악기 연주 등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충서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서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접해 스스로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폭넓은 체험기회를 통해 자원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돌이표 자원봉사단은 다시 돌아간다는 의미로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하며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주고받는 행복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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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