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2.10 14:21:37
  • 최종수정2015.02.10 14:21:37

정상혁 보은군수는 2015년도 각 읍·면이 추진하는 각종사업에 군민들의 역량 결집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 읍면 순방에 나섰다.

이번 읍면 순방은 당초 3일부터 예정돼 있었으나 구제역 발생으로 잠복기가 끝나는 9일부터 시작하게 됐다.

일정은 9일과 10일에 산외면, 탄부면, 삼승면, 수한면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데 이어 △11일 회남면, 회인면 △13일 보은읍 △23일 속리산면, 장안면 △24일 마로면 △27일 내북면을 끝으로 읍면 순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은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해, 읍면장의 현안보고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파출소, 농협, 우체국 등 유관기관을 방문, 격려할 예정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