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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09 09:33:49
  • 최종수정2015.02.09 09:33:49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이 9일부터 단체체험학습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단체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누리과정과 연계한 자연놀이터, 마음키움터, 사랑나눔터, 생각자람터, 이야기나눔터 등 5개의체험학습터에서 꼬마노래방, 꼬마요리사 등 모두 65가지의 체험학습이 이뤄진다.

대상은 국·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원아로 오는 3월3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에 운영, 체험비는 무료다.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는 유아의 감성을 키우는 인형극, 마술쇼, 마임, 버블쇼,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체험을 원하는 기관은 9일부터 진흥원 누리집(www.cbiedu.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유아의 창의, 인성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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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