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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도내 맛집·가공제품 소개 '손맛솜씨' 책자 발간

  • 웹출고시간2015.02.09 09:33:27
  • 최종수정2015.02.09 09:33:27

도내 농촌에서 생산된 가공제품을 테마별로 소개하는 책자가 발간됐다.

충북농업기술원은 도내 농가 맛집과 농촌여성들이 생산한 가공제품 등을 수록한 '손맛솜씨' 책자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책은 농가 맛집, 가공제품, 한국전통음식학교 활동성과 등 3개 테마로 구성됐다.

충북농기원이 그동안 육성한 15개 맛집의 이야기와 함께 전통장류, 한과류, 음료류 등 도내 41개 사업장의 이야기가 담겼다. 충북의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기록돼 있다.

충북농기원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 1천부를 소비자들과 유통기관 및 관련기관에 배부했다. 충북농기원 홈페이지(www.ares.chungbuk.kr)에도 게재된다.

권혁순 충북농기원 농촌자원과 식품소득팀장은 "이 책자를 통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밥상에 대한 인식과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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