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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08 15:36:31
  • 최종수정2015.02.08 15:36:31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17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대회'가 열린다.

한국실업양궁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45개팀·500여명의 선수단이 경기에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개인 및 단체전 종목 등으로 진행된다.

9일 오후 2시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10일에는 남녀 리커브, 컴파운드 경기와 혼성경기가 펼쳐지며 11일에는 남자부 여자부 개인전이 열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남녀 단체전을 끝으로 모든 대회 일정을 마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궁인의 저변확대와 2015년 보은대추축제 홍보, 보은군 청정 농특산물, 및 보은의 관광명소 등을 전국에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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