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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서 중앙지구대 "군민을 내 가족·형제처럼"

새로운 가족과 희망의 새 경찰 다짐대회

  • 웹출고시간2015.02.08 14:52:10
  • 최종수정2015.02.08 14:52:10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 이광희 대장 등 직원들이 지구대 앞에서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다.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이광희)는 6일 새로운 가족과 희망의 새 경찰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중앙지구대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로 새로 함께하게 된 직원들이 군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을 위한 다짐을 했다.

전년도 상반기 충북청의 치안성과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중앙지구대는 주민의 불편, 불안, 불만요소를 잡아 주민편익을 높이는 생활법치활동으로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안전한 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지구대는 군민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해 섬겨야 한다는 심은석 경찰서장의 취임사처럼 사건·사고 처리에 있어 세심하게 정성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광희 중앙지구대장은 "범죄와 사고를 대하는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맞춤형 방범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군민에게 한 발 더 친근하게다가갈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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