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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05 17:54:38
  • 최종수정2015.02.05 17:54:38
충북도가 스마트 토지행정 실현을 위한 5대 목표를 선정, 추진한다.

도는 5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토지정보업무 추진계획 설명회'를 열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결정ㆍ공시 및 부동산시장 안정화 △기본이 바로선 지적실현으로 지적제도의 선진화 △안정적인 부동산 종합공부 운영 및 맞춤형 토지정보 제공 △도로명주소 안내 인프라 확충 및 도민 생활 속 사용률 제고 △공간정보 공동 활용기반 구축 및 관리 등 5대 성과목표를 선정했다.

도는 오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을 바로 잡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2017년 5월까지 2년 연장해 시행하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특례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한다.

조병옥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토지행정은 주민의 재산권과 직결되고 중요한 정책 자료로 활용된다"며 "공정성과 정확성이 확보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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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