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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05 14:10:23
  • 최종수정2015.02.05 14:10:31

이준배 충주경찰서장이 4일저녁 연수지구대 순찰요원과 관내치안상황을 점검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준배 충주경찰서장이 4일 저녁 연수지구대를 찾아 순찰요원들과 관내 치안상황을 점검하며 격려, 귀감이다.

이 서장의 치안현장 방문은 최근 경찰이 승진과 전보 인사로 새로이 근무지를 옮겨 지역에 대한 지리감이 떨어져 자칫 신고출동이 늦어지거나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을 위한 치안만족이 저해되는 등 민원발생이 우려됨에 따른 지역경찰 챙기기로 풀이된다.

충주서는 올해 경감 5명을 포함해 승진자 14명과 그에따른 111명의 인사이동이 있었으며 이가운데에는 타서에서 전입한 경찰관을 비롯, 동지역 지구대와 면단위의 지구대·파출소근무자 등의 인사이동으로 대규모 자리이동이 있었다.

이에 이 서장은 어수선한 분위기를 신속하게 가라앉히고 치안 현장강화를 위해 지역경찰과의 만남의 시간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연수지구대를 찾은 이 서장은 "주민들에 대한 치안만족의 시작은 현장인 지구대와 파출소 근무자"라고 전제하고 "고향에서 근무하는 만큼 부담이 큰 상황에서 지역경찰의 활동에 관심과 귀를 기울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열악한 근무 환경이지만 서로 화합하고 솔선수범해 웃으며 근무할 수 있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이준배 서장은 지난3일 중앙지구대를 시작으로 전 지구대·파출소와 각 계·팀을 찾아 다니며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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