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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KT 단양지점 재개원 건의서 채택

북한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북한인권법제정 건의

  • 웹출고시간2015.02.05 10:55:46
  • 최종수정2015.02.05 10:55:46
단양군의회는 지난 4일 열린 제237회 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북한인권법' 제정 건의와 'KT 충북고객본부 단양지점 재개원' 건의서를 채택했다.

이날 천동춘 군의원은 북한주민이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갖고 삶의 질 향상과 행복추구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에 북한인권법 제정 건의서를 대표 발의해 채택했다.

이어 오영탁의원은 KT 충북고객본부 단양지점이 제천지점으로 통폐합됨에 따라 단양군민이 30㎞ 떨어진 제천지점을 방문해야 하는 등 보편적 통신서비스도 받지 못하는 점을 지적하고 산악지대와 고령화 등 지역 특성을 감안해 통폐합된 KT 충북고객본부 단양지점 재개원 건의를 대표 발의해 원안으로 채택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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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