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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04 09:53:07
  • 최종수정2015.02.04 09:53:07

제천소방서는 지난 3일 오전 10시 메가박스 영화상영관에서 상영관 종사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화재 피난훈련 및 소소심 익히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모의 피난훈련을 통해 관계자의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초기화재진압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열렸다.

훈련은 전체 상영관에 관람객이 입장한 후 소방서의 훈련 메세지 전달과 함께 시작돼 자위소방대의 각 상영관 관람객 인명대피유도, 초기 소화훈련, 소방대의 도착에 따른 합동 진압작전 순으로 진행됐으며 훈련 종료후 상영관 종사자 및 관람객들 대상으로 소(소화기)소(소화전)심(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했다.

이규진 대응구조구급팀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영화상영관의 경우 화재발생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과 유관기관의 합동작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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