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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구성, 북한인권법·제정 건의안 채택

  • 웹출고시간2015.02.03 16:19:23
  • 최종수정2015.02.03 16:19:23

충주시의회(의장 윤범로)는 3일오전 제19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구성안과 조례안 6건, 기타 안건 1건, '북한인권법·제정 건의안' 채택 등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시의회는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정상교 의원, 부위원장에 박해수 의원을 선임,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조례정비 특별위원회는 이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6개월간 충주시 조례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시민복리 증진과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정비해 자치입법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달28일 1차 본회의에서는 김인기 의원의 '충주시의 인사정책'에 대한 시정질문이 있었고, 29일~2월 2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15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과 2014년도 행정사무조사 지적사항에 관한 처리결과를 청취했다.

지난 2일에는 '충주복숭아발전회(회장 백건현)'의 임원진이 충주시의회를 방문, 본회의 진행과정을 지켜봤다.

시의회는 일반시민의 의정참여 활성화를 통해 열린 의정을 실천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충주발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 회기 때 마다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 및 단체의 방청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제194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3월 17~19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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