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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인사철 음주회식 후 아침운전점검 실시

"음주 후 아침운전 안되죠"

  • 웹출고시간2015.02.03 11:12:00
  • 최종수정2015.02.03 11:12:00

충주경찰서(서장 이준배)는 3일 아침 경찰서 정문에서 출근 경찰관들에 대한 음주운전 여부를 점검했다.

충주경찰서(서장 이준배)는 3일 아침 경찰서 정문에서 출근 경찰관들에 대한 음주운전 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전날 승진과 인사이동에 따른 부서별 회식 등 음주 후 출근시간에 차량을 운전하는 것을 방지하고 지나친 음주로 인한 근무에 소홀하게 될 것을 사전에 막기위한 조치로 청문감사실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점검에 나선 임도식 청문감사관은 "지나친 전일 음주는 다음날에도 숙취가 남아있다"며 "경찰관 뿐 아니라 시민들도 전일 음주 후 다음날은 운전을 하지 않는게 교통사고 예방에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서는 지난 연말에도 연말 송년모임 등 음주운전으로 인한 의무위반을 예방하기위해 불시 음주운전 점검을 실시 했으며, 앞으로도 불시에 경찰관에 대한 음주운전 점검으로 음주운전을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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