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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회복지위원회 구성

민간위원 22명 위촉…2일 올해 첫 회의

  • 웹출고시간2015.02.02 15:11:06
  • 최종수정2015.02.02 15:11:06

이시종 충북지사가 2일 열린 충북도 사회복지위원회에서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도가 2일 도 사회복지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올해 첫 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는 도 행정부지사와 보건복지국장을 당연직으로 하는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학계, 직능단체장, 시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인사 등 22명의 민간위원에게는 이날 위촉장이 전달됐다.

위원장에는 심의보 충청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에는 이화정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장이 각각 선출됐다. 사회복지법인 외부 이사 추천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 충북도 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2015년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등도 진행됐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충북의 복지증진과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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