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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02 09:42:36
  • 최종수정2015.02.02 09:42:36
충북도가 오는 18~22일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설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주민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대책을 마련했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등 물가관리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개인서비스, 농축산식품 등 4대 분야에 대한 요금 인상, 매점매석, 가격표시제 이행 등 8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대추, 밤, 사과, 배 등 주요 제수용품 등 28개 품목도 선정했다.

여객터미널, 정류소 등을 일제 점검·정비하고 연휴기간 중 고속·시외버스에 대해 15개 노선 118회 증편 운행한다.

연휴기간 쓰레기 처리를 위해 처리상황반,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한다.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당번 의료기관, 약국 등을 지정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충북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대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 연휴기간 불편한 사항이 생기면 도민불편 종합신고센터(043-220-2222)로 연락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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