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2.01 15:19:56
  • 최종수정2015.02.01 15:19:56
조달청은 조달기업 입찰자의 PC 보안이 대폭 강화된 '안전 입찰서비스'를 구축, 오는 16일 시설공사 공고분부터 단계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나라장터 전자입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 입찰서비스는 조달기업 입찰자에게 나라장터에 최적화된 가상PC를 제공, 이를 통해 PC해킹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나라장터 메인화면의 나라장터 안전 입찰서비스 창에서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다운로드해 사용하면 된다.

조달청은 이용환경 변화에 따른 조달기업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로 시스템을 운영, 다음 달 16일부터 시설공사 공고분에 대해 안전 입찰서비스를 시작한 뒤 3월16일부터는 물품 공고분을, 4월6일부터는 용역공고분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