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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01 15:09:34
  • 최종수정2015.02.01 15:09:34
충북지역 제조업체의 광공업 생산과 출하가 증가했다.

1일 충청지방통계청 분석 결과, 지난해 12월 도내 광공업 생산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4.9%, 전월보다 7.0% 각각 늘었다.

광공업 생산은 전자부품, 의료정밀광학 등에서 부진했으나 자동차, 기계장비, 전기장비 등에서 증가했다.

생산자 제품 출하는 전년 동월보다 5.8%, 전월보다 5.6% 각각 증가했다. 기계장비, 전자부품, 컴퓨터, 전기장비 등이 호조를 보였다.

재고는 출하 증가율이 생산증가율을 따라잡으며 2달 연속 감소했다. 12월 중 재고는 전월보다 3.3% 줄었다. 의료정밀광학, 자동차, 식료품 등 업종에서 재고 감소세를 이끌었다.

12월 중 백화점 판매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13.8% 증가했으나 대형마트 판매는 6.3% 감소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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