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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29 13:42:29
  • 최종수정2015.01.29 13:42:29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12억원을 투입해 도유림 인근 및 미동산수목원 인접 임야 80㏊를 매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도유림에 연접돼 집단화 가능 임야, 독립된 임야는 면적 10ha 이상, 도유림 안에 위치한 연구소, 수목원, 자연휴양림, 생태숲 인접 토지, 도 재산형성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되는 토지 등이다.

매수 여부는 현지조사 등 행정절차를 통해 이뤄지며, 가격은 감정평가 기관 2곳의 평균 평가금액으로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환경연구소 산림관리과(043-220-6172)로 문의하면 된다.

정만희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도유림확대 및 산림휴양 공간 마련 등 도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사유토지 매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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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