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6.16 10:17: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치원과 1학년의 연계교육

감성초등학교(교장 이병우)병설유치원에서는 16일(월) 유치원과 1학년의 병원놀이 합동수업이 이루어졌다.

유치원의 「강한 몸과 마음」단원과 1학년의 「슬기로운 생활의 병원놀이」단원의 합동수업은 소수 학생으로는 운영하기 어려운 수업활동을 유치원 15명과 1학년15명 모두30명의 학생들이 의사 역할과 간호사 역할을 바꾸어 가며 경험해 보았다.

가루약은 미숫가루 알약은 새알 쵸코렛으로 대체해 실시하였는데 특히 새알 쵸코렛을 먹기위한 환자의 역할은 인기였다. 상황에 따른 병원놀이를 통해 표현능력과 병원에서 하는 일을 역할 놀이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는 신나는 수업이었다.

소규모 학교로는 운영하기 어려운 교육과정을 유치원과 1학년에 맞는 단원과 내용을 통합 운영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교육과정 운영이며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대책이 될수있다는 것이 교육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연기/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