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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27 13:45:17
  • 최종수정2015.01.27 13:45:17

영동교육지원청 육상대표팀이 전남 여수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파이팅하고 있다.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영) 육상 대표 선수들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바닷바람 물씬 풍기는 전남 여수에서 15명의 선수들과 4명의 전문 코치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우수 성적 입상을 위해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새벽 6시에 일어나 스트레칭과 트랙 달리기로 아침 운동을 하며 오전시간에는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는 책읽기와 개인 공부, 오후에는 개인 주종목별로 세부기술 훈련을 하고 있다.

오후 시간에는 하루의 훈련을 점검하고 개인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여수시청 체육지원과의 도움으로 여수해상케이블카 체험, 여울마루 및 영화 관람, 여수시대표와 합동 훈련 등 몸과 마음을 살찌우고 기량이 향상되는 전지훈련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소 힘든 전지훈련이지만 친구, 선후배 선수들끼리 힘을 모아 모든 훈련과정을 잘 소화하고 있어 2015년 각종 대회에서 영동군 대표팀의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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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