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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27 10:43:15
  • 최종수정2015.01.27 10:43:29
증평군보건소가 고혈압·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고 신체활동이 저하된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허약노인 집중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군은 23일부터 보건소 방문신청 어르신과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어르신을 대상으로 20여명씩 소그룹을 정해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방문건강관리팀이 개인 등급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방문건강관리팀은 그룹별로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고지혈증 등을 측정 △면역기능 향상을 위한 영양제 지급 △체력향상을 위한 근력강화 운동 교육 △근력강화운동 낙상예방체조, 요실금방지체조 지도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등을 지도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장애발생 예방과 노인기능 저하가 개선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재가환자 중 거동불편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대상자로 의뢰할 계획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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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