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맹동농협, AI 거점소독소 방문 위문품 전달

밤샘근무하는 방역 최일선 근무자 격려

  • 웹출고시간2015.01.27 10:08:56
  • 최종수정2015.01.27 10:08:56
음성군 맹동농협은 27일 최근 고병원성 AI의 확산 및 유입 방지를 위해 쌍정리 일원에 설치된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맹동농협 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근무에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에게 따듯한 격려의 말과 함께 귤, 라면, 음료수 등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에 참여한 맹동농협 직원들은 AI발생에 대한 안타까움과 우려를 표시하고 "밤샘근무 등으로 피곤하고 힘든 상황이지만 거점소독소가 AI방역 최일선에 위치해 있는 만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없는 청정 맹동 사수를 위해 방역 근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용범 맹동면장은 "AI 방역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주시는 맹동농협 및 면민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맹동면이 AI 청정지역이 되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은 가금농가별 담당자를 지정해 매일 전화예찰과 농가 자체적인 철저한 소독을 독려하고 있다. 마을이장과 담당직원들이 합동으로 SMS, 마을방송 등을 통해 발생지역 방문금지, 농경지 출입자제, 감염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신고할 것 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 예방수칙에 대한 대주민 홍보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