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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25 16:28:45
  • 최종수정2015.01.25 16:28:45
충북도가 청렴1등도 실현을 위해 '청렴문화 확산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도는 올해 청렴도 상위권 탈환을 목표로 △청렴문화 확산시스템 구축 △청렴의식 조직문화 개선 △부패유발요인 제거 △도정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 △부패신고 활성화 및 공직감찰 강화 등 5개 분야 34개 실천과제를 마련했다.

도는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렴도 향상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취약부서에 대해서는 추진상황 등을 매월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부패공직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소속부서 직원 연대책임제 운영과 취약부서에 대한 특정감사 등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고위공직자에 대한 맞춤형 청렴교육,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전 부서 자체 청렴시책 발굴·운영 등도 병행한다.

도 관계자는 "청렴후견인제 운영, 공직비리 익명신고제 운영, 부패취약분야 감찰 강화 등을 통해 부패행위를 척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결과 종합청렴도가 전국 중위권(9위)에 머물렀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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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