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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25 14:37:51
  • 최종수정2015.01.25 14:37:51

제천소방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현장 대응 수습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 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통제단으로 구성된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해 예측 불가한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 통제단의 가동절차, 운영요원 임무숙지 및 반별 역할 훈련 강화로 국가적 대형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긴급구조 통제기관과 유관기관의 공조체제로 현장중심의 대응체제 확립을 점검했다.

또한 이날 도상훈련은 재래시장(동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내토시장으로 연소 확대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을 가상으로 상황을 설정해 통제단 가동에 따른 각 부·반별 임무 등의 발표·토의 및 강평으로 진행됐다.

윤종택 대응구조구급과장은 "향후 각종 대형 재난 사고를 대비해 반복으로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며 "훈련간 각 임무별 역할을 철저히 숙지하고 유관기관과 응원협정을 통해 앞으로도 재난대응의 최 일선에서 지역 통제단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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