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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22 14:31:24
  • 최종수정2015.01.22 14:31:24

충주 용산동 주민센터(동장 박종헌)는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9명의 복지위원과 37명의 복지통장을 위촉,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충주시 용산동 주민센터(동장 박종헌)는 겨울철 소외계층이 외면받지 않고 복지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발 벗고 나섰다.

용산동 주민센터는 신청하는 복지가 아닌,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말 복지위원 9명과 복지통장 37명을 위촉,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도록 했다.

박종헌 용산동장은 "지역주민과 가까이 있으면서 지역실정을 가장 잘 아는 통장 및 복지위원들과 함께 동절기 취약지 홀몸노인 보호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적극 발굴해 통합사례관리 및 민간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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